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영동군,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한 지원 박차

등록일 2023년03월27일 09시5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알천터 스마트팜 조감도(사진출처 : 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은 농업인에게 스마트농업의 성공적인 보급 확산을 위한 지원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농업은 농업에 ICT를 접목하여 원격·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여 작물 생육 데이터 수집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장을 뜻한다.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의 급격한 감소현상의 일부를 해소하고 지역품목 등 현장 여건에 적합한 맞춤형 스마트농업 기반 구축으로 미래농업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한 미래 농업의 핵심이다.

 

이에 전국 제일의 과수생산지이자 농업이 지역경제의 핵심인 영동군은 ‘스마트 농업’을 민선8기 영동군의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관련 사업 추진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개별농가에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으로 적극적인 스마트농업 보급 확산을 펼치며, 농업의 자동화·정밀화·무인화를 유도하여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지난 2~3월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그중 50농가를 선정하였으며, 스마트팜 ICT 센서장비, 영상장비, 원격제어장비 등 스마트 보조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 지원사업 이외에도 양산면 원당리 일원에 올해 연말까지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스마트농업 시설 운영 경험, 기술을 제공하고 영농 창업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학산면 봉소리 일원에 ‘영동 알천터 스마트농업 시범단지’조성하여 영동군의 장기적 농업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농업 중심 신성장 모델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스마트농업 집중 육성을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농업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는 구상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에 스마트농업이 보편적으로 확산되면 노동·에너지 등 투입 요소의 최적 사용을 통해 농업의 경쟁력이 한층 높아지고 미래성장산업으로 우뚝 설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농업 지원정책을 추진하여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김수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