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 지원 전단지(사진출처 : 충주시청)
충주시는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보습제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아토피 피부염 진단을 받은 18세 이하 충주 시민에게 예산 소진 시까지 6개월에 1회 아토피 보습제를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진료증빙서류(1년 이내 발급한 질병코드: L20가 표기된 처방전, 진단서, 소견서 등), 충주시 거주 증명서(주민등록등본 또는 초본)를 지참해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 피부염 질환을 앓는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본 사업을 기획했다”며, “질병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아토피 피부염 보습제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850-354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