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직무교육 모습(사진출처 : 옥천군청)
충북 옥천군은 지난 14일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 8명을 대상으로 ‘관제요원 직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옥천경찰서 중앙지구대장 ‘박해식’ 경감을 초청해 범죄 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및 모니터링 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상황처리 방법 등 관제요원으로서 필요한 직무 역량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범죄 유형별 중점 모니터링 장소와 대처요령에 대한 내용을 다뤘으며, 범죄 및 여러 사건·사고에 따른 구체적인 예시를 활용해 신속 정확하게 상황처리 절차를 확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 사고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편 옥천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7년 2월 개소해 관제요원 8명이 700여 대의 CCTV로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범죄, 재난, 화재, 구조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더불어 공공시설물 관리, 어린이 보호 구역 등 운영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