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한가격업소 현판(사진출처 : 증평군청)
증평군이 3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4주간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
군은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공무원들부터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공무원들은 주 1회 이상 점심시간 등에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면서 착한가격업소가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물가 안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증평군 착한가격업소는 총 13곳으로 외식업 10곳과 세탁업 1곳, 미용업 1곳, 목욕업 1곳이 지정되어 있으며 업소 현황은 증평군 홈페이지 및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해 착한가격업소를 활성화하고 소비자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힘쓰겠다”며 “착한가격업소 이용은 서민 가계와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만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