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막이옛길진입도로 조성사업(사진출처 : 괴산군청)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지역균형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군민들의 불편해소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정비에 나선다.
괴산군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32개 노선의 정비를 위한 도로 확·포장 사업과 도로 유지보수사업에 158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도로망 정비는 산막이옛길 진입도로 조성사업 등 군도 4개 노선에 44억원, 제월 농어촌도로101호선 확포장공사 등 농어촌도로 5개 노선에 40억원, 사리 방축사거리와 괴산 대덕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에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후 위험 교량 5개소에 재가설 및 보수사업비로 15억원을 투입해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나선다.
아울러, 42억원을 들여 도로표지판 정비, 차선도색, 도로 재포장, 배수로 정비, 시설물 안전점검, 교량 내진성능평가 등 도로유지보수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통행불편 개선과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주력, 전국을 2시간 이내 도착할 수 있는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하고 정주여건 개선, 국도 및 지방도와의 접근성을 향상시켜 지역 발전을 촉진시킨다는 전략이다.
송인헌 군수는 “도로망 정비로 군민이 안전한 도로 환경과 함께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출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