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추 농가에서 현장 교육 하는 모습(사진출처 : 보은군청)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지역 특화작목 집중 육성과 고품질 생산 기술 보급을 통해 전국 제일의 보은 명품 대추 생산을 위한 대추작목반 현장 교육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 권영준, 송보람 농촌지도사가 대추 동계전정, 순지르기, 병해충 방제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교육하며, 지난해 대추재배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3월부터 약 50회에 걸쳐 주요 시기별 현장 교육을 추진할 계획으로 농가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해결 방법을 모색하고, 농가의 대추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대추작목반과 대추 대학 졸업생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팀(☏540-5782)으로 신청하면 된다.
홍은표 소장은“지난해 개화기 일조 부족에 의한 낙과를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대추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보급헤 보은 대추 명품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