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속리산레포츠, 속리산테마파크 이용 협약 체결(사진출처 : 보은군청)
보은군은 속리산레포츠와 지난 7일 속리산테마파크 레포츠시설 이용 할인권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강대용 속리산레포츠 대표, 강문수 이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등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지훈련과 전국 단위 체육대회 개최로 우리 군을 방문하는 선수 및 임원진에게 속리산테마파크에 있는 △집라인 △스카이트레일 △모노레일 등 레포츠시설 이용 할인권(주중 50%, 주말 10%)을 지원한다.
아울러 군은 전지훈련팀에 △체육시설 대관 및 야간 조명 지원 △세조길 입장권 △보은영화관 영화관람권 △말티재 카페 이용권 △농경문화관 대장간 체험권 등도 추가로 지원하고 있어 스포츠마케팅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바람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이번 협약식을 통해 전지훈련과 전국대회로 보은에 머무는 선수 및 임원진에게 보은의 여러 관광지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명실상부 스포츠메카 보은군의 위상을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