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와 학교는 처음이지 프로그램 운영 모습(사진출처 : 보은군청)
보은군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부터 2월까지 2달간 진행한‘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월에 실시한 천문프로그램인‘찾아가는 천문대’를 시작으로 그림책을 통해 예비 초등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도와준‘어서와! 학교는 처음이지?’,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져야 할 책임감을 일깨워 주는‘소윤경 작가와의 만남’등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아이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활기찬 겨울방학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프로그램마다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도서관에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아울러 보은군립도서관은 3월에도‘화내고 후회하는 어른들을 위한 화코칭’수업이 있을 예정이며, 최근엔 수강생 모집 첫날 신청정원이 마감되는 등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도서관 프로그램은 인기가 매우 높다.
허길영 문화관광과장은“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 뿐만 아니라, 주민 간 소통을 통해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은군립도서관 누리집를 참고하거나, 문화관광과 문화누리관운영팀(☏043-540-357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