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형 군수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해 추첨하는 모습(사진출처 : 보은군청)
보은군은 제57회 납세자의 날(매년 3월 3일)을 맞아 지난 23일 최근 3년간 지방세(군세)를 연간 30만원 이상 납부한 성실한 납세자 2,473명을 대상으로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추첨 행사’는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 성실히 납부하는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 조성과 건전한 납세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하고 있다.
이날 추첨은 최재형 군수가 직접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추첨했으며, 당첨자 50명에게는 경품으로 결초보은상품권 5만원씩 지급되고 모든 성실납세자에게는 감사 서한문을 보낼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3월 2일에는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법인 3곳을 선정해 표창장과 현판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재형 보은군수는“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납부해 주시는 지방세가 군민을 위해 더 잘 쓰일 수 있도록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