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청주박물관 전경 (사진출처 : 국립청주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이양수)은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와 함께 지역 시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높이기 위한 상반기‘인문학 여행’을 2월부터 6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4시에 운영한다.
상반기‘인문학 여행’은 <에코테크네(Eco Techne): 자연환경과 기술문명에 대하여> 주제로 기술의 발전, 자연의 미래, 생태 예술 등에 대한 내용을 강의할 계획이다. 세부 강좌로는 ▲2월: 무하유지향(無何有之鄕)의 테크놀로지(원용준/충북대 철학과) ▲3월: 4차산업혁명 시대의 인공지능, 인간, 자연의 미래(한광택/충북대 영어교육과) ▲4월: 대중문화 속의 유전공학(류기택/충북대 영어영문학과) ▲5월: 생태 예술(Eco Art): 대지미술에서 인류세의 미술까지(한의정/충북대 조형예술학과) ▲6월: 인류세와 환경정의의 문제(이재열/충북대 지리교육과)가 있다.
이번 상반기 정기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100명을 모집한다. 정기 수강생은 월별로 강좌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출석률이 높은 우수 수강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모집 기간은 2월 28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다. 이외 상시로 원하는 강좌를 들을 경우, 관람객 누구나 현장에서 등록 가능하다.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과 모집 방법, 프로그램 내용은 누리집(https://cheongju.museum.go.kr) 또는 유선전화(☎043-229-6313~4, 평일 9:00~18: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