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출처 : 보은군청)
보은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는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과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2023년 보은군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오는 2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인대학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과 합리적인 농장경영 및 과학영농 실천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대추 과정 △융복합 청년 농업인 △농업 드론 방제반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군내 주소지를 두고, 영농기반과 지속적 교육 참여 의지를 가진 농업인이며, 과정별 15~30명으로 교육은 2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각 과정별로 14회~20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과정별로 내부 강사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농업·농촌의 이해, 재배 이론 및 영농기술, 현장실습, 토의, 견학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능력 향상 및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영농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540-57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은표 소장은“이번 농업인대학은 작물의 현장성에 맞게 교육과정을 편성 전문 강사를 초빙해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 전문지식과 리더십을 갖춘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다”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