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모습 (사진출처 : 옥천군청)
충북 옥천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내 농가 및 중소 제조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손이음사업(舊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자 및 농가‧기업을 모집·운영한다.
군은 오는 2월 10일까지 집중 접수하고 2월 13일부터 일손이음사업을 본격 시작하며, 수시 접수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일손이음사업은 유휴인력에 대한 일자리 문제와 농가·기업의 인력난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일할 능력이 있는 봉사자가 일손이 부족한 농가 및 중소 제조기업에 일손을 제공하고 일정액의 실비를 지급받는다.
참여자에게는 하루 4시간 봉사에 대해 25,000원의 실비를 지급하며, 농가·기업에서 부담해야 할 금액은 없다.
일할 능력이 있는 만 75세 이하의 옥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농가·기업의 경우 관내에 소재한 농가 및 제조 분야 중소기업이 참여할 수 있고, 개인 농가주의 경우 주민등록이 신청일 기준 옥천이어야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는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농가는 신분증, 기업은 사업자등록증과 원천징수이행신고서를 가지고 옥천군자원봉사센터(다목적회관 3층)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일손이음사업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는 옥천군자원봉사센터(☎731-06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