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청 전경(사진출처 : 충주시청)
충주시가 미래투자를 위한 자주재원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충주시는 지난해 보유자금의 금리와 기간을 고려한 효율적인 정기예금 예치로 64억 원의 이자 수입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금리상승 동향을 신중하게 파악해 고금리 정기예금에 예치함으로써 올해 이자 수입을 70억 원으로 목표를 설정했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이자 수입은 귀중한 자주재원으로 효율적으로 자금을 관리해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에 노력하겠다”며 “철저한 금고 관리·감독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안정적인 세입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보유잔고를 적절하게 유지함으로써 기존 정기예금의 중도해지 방지, 사업별 지출 시기 및 집행액 사전 파악 등 자금을 원활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자금을 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