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충북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에 160억원 투입

등록일 2023년01월11일 12시1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매립형 다목적 관수시스템 설치 사진(사진출처 : 충북도청)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기후온난화로 지속적인 가뭄피해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서 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설치와 관리가 간편하고 물관리 자동화가 가능한 ‘매립형 다목적 관수시스템’을 개발해 산업체 기술이전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촌의 고령화로 가뭄 발생 시 필요한 고가의 설치비용과 투입되는 노동력의 부담으로 피해를 입는 농가를 위한 물 관리 자동화 기술과 농업용수 절감기술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 기술은 물 호스를 1m 이상 땅속에 매립해 트랙터 농작업 시 파손되는 위험을 방지하고 지점별로 대형 관수장치를 설치하여 토양수분센서 연계로 자동으로 물 관리가 되어 노동력 및 농업용수를 크게 절감 할 수 있다.

 

또한, 대형 관수장치 1대는 관수 직경이 50m에 달해 500~600평의 면적에 물 주기가 가능하며 관수 노즐은 원터치식으로 설치 및 해체가 가능해 가뭄 시 빠른 대응과 반영구적인 내구성으로 수명이 길고 관리비가 적게 든다.

 

본 특허기술은 이번달 20일까지 통상실시 공고를 거쳐 31일까지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김기현 박사는 “반복되는 가뭄에 신속히 대응하고 물주기 노동력 최소화 및 생산량 증대를 목적으로 장치를 개발했으며, 기술이전을 통해 농가에 신속히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김수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