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요일에-만나는-교향시티-포스터(사진출처 : 청주시청)
청주시립교향악단이 다음 달 9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178회 정기연주회 ‘목요일에 만나는 교향시’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공연세상(1544-7860)을 통해 티켓(R석 1만 원, S석 5000원, A석 3000원)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매 공연마다 탁월한 연주력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청주시민에게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는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안토닌 드보르작의 최대의 걸작이자 클래식 매니아들의 애작인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한다.
또한 국내외 유명콩쿨에서 1위를 수상하고 클래식과 타 장르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최고의 연주를 펼치는 피아니스트 김기경의 협연으로 에드바르드 그리그의 ‘피아노 협주곡 a단조’연주가 더해져 2월의 목요일 밤 최고의 클래식 선율로 청주시민에게 진한 감동과 울림을 전할 것이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클래식매니아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인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를 통해 많은 청주시민들이 청주예술의전당으로 발걸음 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더욱 견고하고 완벽한 연주를 보여주기 위해 청주시립교향악단 단원 모두가 합심해 준비하고 있는 만큼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연 세상(1544-7860, http://www.concertcho.com)을 통한 사전예매와 잔여석의 경우 당일 현장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코로나19와 관련해 ‘공연 당일 기준 방역지침을 적용’해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