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암동 청춘허브센터 조감도(사진출처 : 청주시청)
청주시는 청원구 우암동 349-3번지 일원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약해 공사 중인 우암동 청춘허브센터가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우암동 청춘허브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5층의 연면적 1만 5612㎡규모로 지하 1~2층에는 주차장, 지상 1층에 상생협력상가, 지상 2층에 문화생활 및 복합커뮤니티시설, 지상 3층에 창업지원센터가 조성된다.
또 지상 4층부터 15층까지 청년 및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임대 행복주택(120호)이 들어선다.
국비 86억 원, 도비 14억 4천만 원, 시비 83억 1천만 원, 공기업(LH) 113억 4천만 원 등 총사업비 296억 9천만 원이 투입되는 우암동 청춘허브센터는 2018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우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했다.
우암동 도시재생의 거점시설로써 주변 상권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춘허브센터뿐만 아니라 우암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시행된 중앙로 일원의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앞으로 조성될 새싹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등 우암동 내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해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