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학사 서서울관 전경(사진출처: 충북도청)
충북도가 운영하고 있는 (재)충북학사(원장 전정애)가 2023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지원자격 등 선발요강은 충청북도와 각 학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2023년 1월 2일 공고될 예정이며, 서서울관 80명, 동서울관 80명, 청주관 80명 등 총 240명의 신규입사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 각 학사 홈페이지를 이용해 온라인 접수하고, 관련 증빙서류 제출은 2월 8일 오후 5시까지 도착하여야 한다. 이어 2월 15일까지 선발심사를 마칠 예정으로 지원자들은 늦어도 2월 15일까지는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에 대한 입사등록 일정은 학사별로 2. 26.(토)~2. 28.(월)까지 분산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학사의 월정부담금은 서·동서울관은 25만원, 청주관은 17만원으로 일반 기숙사보다 저렴하고 2인 1실로 하루 세 번 급식이 제공되며, 학사 내 정독실, 체력단련실 등의 면학환경과 하늘정원, 당구장, 탁구장 등의 편의시설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충북학사는 1992년 개원한 이래 8,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국가고시 및 자격시험 합격자는 행정고시 46명, 공인회계사 58명을 비롯하여 168명에 이르고 있으며, 중앙정부 및 법조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충북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지역 및 국가발전을 위해 각자의 능력과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한편 충북을 선도할 차세대 핵심 인재 육성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충북학사는 코로나19 감염병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면학 환경을 유지시켜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학사 관계자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