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란 팀장
충북 영동군은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이주란 농촌자원팀장이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에서 시니어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농업기술보급 및 교육훈련 사업을 통해 지역의 농업 농촌발전에 기여한 지방농촌진흥공무원을 선발하는 상이다.
2022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발표심사를 통해 시니어 부분 최종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주란 지도사는 2018년 농산물 종합 가공교육실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전문기술교육 62회 1,132회 추진하였다.
이와 함께 농산물 가공 소득화 9개 사업 6억3천6백만원의 사업비로 디저트 제품을 상품화 할 수 있도록 집중 추진하여 가공 사업을 활성화시켰다.
2021년에는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전국2위로 선정되어 1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2년에 걸쳐 농촌자원과 연계하여 감주먹떡과 와인소금빵 등 관광 상품화에 지원 하였다.
농촌체험을 통한 농업의 가치창조를 위하여 충청권 최초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을 통해 학생들의 자유학기제와 현장체험으로 적극 활용과 영동군 관광객 증대에 기여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