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보건소, _걷기지도자 양성교육_ 실시(사진출처: 괴산군청)
충북 괴산군 보건소(소장 김영숙)는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마을주민 및 보건관계자 70여명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한 ‘걷기지도자 교육과정’은 교육을 수료한 주민이 각 마을의 건강지도자가 돼 주민참여 걷기 활성화를 유도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대한바른걷기협회의 강사를 초빙해 걷기운동의 필요성, 걷기운동의 이론과 실제, 올바른 걷기자세 실습, 보행자세 분석 등 걷기에 대한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됐다.
2018년 걷기지도자 양성교육 수료자 중 신청자 16명에게는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주민과 직원 50명은 협회에서 발급하는 2급 걷기지도자 자격증을 수여받았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 수료자가 지역 내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향상시키는 걷기지도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주민참여 운동 실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건강한 괴산군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