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출처 : 괴산군청)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병렬)가 ‘2022년 우수농업기술센터’ 선발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
이로써 4년 연속(2019~2022)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진기록을 달성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맞춤형 기술정보 지원, 과학영농시설 운영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잔류농약 분석 등 농산물 안전 생산체계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신기술을 보급해 농축산물의 안정적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팜 기술 보급과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농산물 가공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들애지음’ 브랜드를 육성하고, 농작물 병해충 방제를 위한 종합예찰을 실시하는 등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에 앞장섰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4년 연속 수상은 센터 전 직원의 노력과 농업인의 협조가 함께 이루어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