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유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 및 착한가게 현판 전달 (사진출처: 보은군청)
보은군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윤식, 황대운 보은읍장)는 지난 13일 읍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가구애 좋아유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좋아유 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역특성화사업으로 보은군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저소득 및 취약계층 24가구를 선정해 국수, 김, 참치 등 식료품과 비누, 치약, 샴푸 등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같은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엄마재가복지센터(센터장 김연실)를 찾아가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졌다.
우리엄마재가복지센터는 보은군 착한가게 45호점으로 지난해 12월부터 매달 3만원씩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김연실 센터장은 루비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일찍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윤식 공동위원장은“추워진 날씨에 위원들이 준비한 꾸러미가 실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대운 보은읍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보은읍에서도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 지원과 지역내 어려운분들 발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