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교통캠페인 실시 (사진출처: 괴산군청)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난 13일 괴산읍 일대에서 괴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인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시계탑 사거리, 전통시장 등 괴산읍 시가지를 순회하며 진행됐다.
피켓과 현수막 등을 활용해 △음주운전, 무단 횡단, 중앙선 침범, 신호 위반 금지 등 기초 교통질서 지키기를 통한 교통사고 줄이기 △5대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주민신고제 운영 변경 내용 등을 관내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괴산 군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 기초질서 등을 적극 홍보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지난달 17일부터 기존 운영 중인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신고 가능 구역(버스정류소,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어린이 보호구역)에 보도(인도), 안전지대를 추가하여 주민 신고가 가능하도록 변경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