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출처: 진천군청)
진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 결과 전국 시·군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친환경농자재지원 사업성과를 살펴보고 친환경농업 확대 노력에 기여한 지자체, 지역농협 등을 대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 포상과 토양개량제 지원 사업의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토양 환경 적정성(유기물 함량) △비료 적정 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 실적 △비료 품질관리 노력도 △담당자 교육 실적 △사업 홍보 실적 품질점검실적 등 다양한 항목을 살폈다.
진천군은 토양환경적정성, 비료품질관리 노력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만원,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인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환경농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여준 농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농업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