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이 축하 공연(사진출처: 보은군청)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미선)은 지난 9일‘제16회 행복나눔축제’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복나눔축제는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과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뜨개질, 서예, 산수화 등 17개의 프로그램에서 출품한 170점의 작품전시회가 오는 16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날‘제16회 행복나눔축제’는 한울땅의 식전 공연과 개회식을 시작으로 가요 장구, 라인댄스, 건강 체조 등 14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면서 관람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내에서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여성장애인 평생 교육 지원 사업인 아리따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재능 나눔 활동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박미선 관장은“멋진 작품과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애쓰셨을 이용자분들과 강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우리 축제의 이름처럼 행복을 나누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