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미술강좌 포스터(사진출처: 청주시청)
청주시립미술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현대미술 강좌 ‘미술관 직업 특강’을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청주시립미술관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청주시립미술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주제의 현대미술 강좌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강좌는 미술관 관련 직무를 소개하고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미술관 현장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로써, 미술관 분야로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강의 첫날인 15일은 김정흠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미술품 보존 분야), 나유미 팔복예술공장 창작기획팀장(미술관 교육 분야)의 특강이 진행되고, 둘째 날인 16일은 최지아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전시 기획 분야)와 최미옥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전시 디자인 분야)의 특강이 진행된다.
수강 대상은 학생(고등학생 이상)과 일반 시민 등 누구나 가능하다.
오는 12일부터 오전 9시부터 매 회차 전날 오후 6시까지 청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매일 40명까지 수강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s://cmoa.cheongju.go.kr/)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