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산물 체험행사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는 ‘제19회 충주밤과 함께하는 임산물체험행사’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충주시 소태면 소태초등학교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거리두리 해제로 3년 만에 개최되며 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충주밤 외에도 충주에서 생산되는 다래, 오미자, 곶감 등 임산물을 체험할 수 있다.이번 행사는 충주밤을 비롯한 우수임산물의 전시와 판매, 밤떡, 밤빈대떡, 밤묵 등 먹거리 장터, 추억의 문방구,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신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잔치가 펼쳐진다.
체험행사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후 3시까지 소태초등학교 일원에서 진행되며, 행사 당일 1가족(4명)당 2만 원의 참가비를 내면 알밤 줍기 체험장에서 2시간 동안 밤 1상자(4kg)를 주워 가져갈 수 있다.이번 행사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충주시 산림정책과(☏043-850-581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충주밤은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으며 전분,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과 무기염류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좋고 근육강화, 혈액순환 촉진 및 피부미용에 좋은 최고의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