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역 소독 지원 (사진출처: 제천시)
제천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집중 방역 소독서비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가구 중 해충 방역이 시급한 25가구를 선정 후 집중 방역 소독 서비스를 지원하여 코로나19 및 해충 ·질병을 예방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문업체가 각 가정을 방문해 해충 발생 및 오염 구역 등 위생상 문제를 진단하여 살균 소독을 진행하였으며, 방역 후에는 아동들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거위생에 대한 교육과 방역 후 환기 등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방역소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아동들이 심신의 안정을 얻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