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증샷 사진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북도는 제14회 자원순환의날(9월 6일)을 기념하여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실시한 「자원순환실천」 인증 온라인 캠페인에 1천여명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

일상생활과 추석명절 전후로 본인이 직접 실천하여 촬영한 다양한 종류의 자원순환실천 인증사진이 제출되었다. 텀블러나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하여 1회용 컵이나 1회용 비닐봉지 사용시 발생되는 쓰레기를 줄이려는 적극적인 실천활동이 눈에 띄었다.

또한, 투명페트병, 캔류, 종이팩 등 재활용가능자원을 제대로 분리배출하는 실천활동도 다수를 차지하였다. 한번 쓰고 버리는 1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해 음료나 음식을 드시는가 하면, 음식물은 남기지 않는 친환경 식생활도 많은 분들이 실천하고 있었다. 자녀들과 함게 쓰줍(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며 자원순환 실천 교육을 몸소 실천하시는 경우도 있었다.

도는 3종류 이상의 다양한 자원순환활동을 실천한 참여자 중 60명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충청북도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게시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짧은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에 점차 가속도가 붙을 것 같아 고무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실천 온라인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여 도민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동참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