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제 포스터 (사진출처: 충청북도)
동호인과 일반도민까지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최대 축제‘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돌아온다.
제32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를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증평군, 진천군, 음성군 일원에서 분산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11개 시·군 선수단 3,300여 명 참가하여 검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소프트테니스, 탁구 등 총 19개 종목에서 시군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이번‘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생활체육을 즐기고, 서로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통합과 축제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충북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대회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도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생활체육을 즐기고, 스포츠로 즐거운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17일 배구, 테니스, 풋살, 바둑, 족구 경기장을 찾아 시군 참가 선수단과 종목단체 임원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