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청 임시청사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15일 제2임시청사에서 청주시 위생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정 방향과 위생분야 시책사업 등에 대한 안내와 위생단체별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토로하며 시의 적극적인 지원방안 등을 건의했다.
시는 ▲입식 좌석 개선 등 음식문화개선 지원 사업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 ▲안전한 숙박환경 조성 및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 사업 등에 대해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무엇보다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소통하는 공감행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시 위생단체협의회(회장 문용진)는 식품위생분야 12개, 공중위생분야 11개 총 23개 단체(회원수 1만 1335명)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각 단체별 전문분야의 재능기부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후원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청주시 위생분야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