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장터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는 ‘예술하라’ 아트페어를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충주 문화회관과 관아갤러리, 구도심인 스네일인 올드타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하라(대표 홍성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작가 미술장터, 충주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트페어는 세계적인 환경 변화와 전쟁 등 힘든 시절을 보낸 피로감을 예술의 힘으로 힐링을 하고자 <휴(休)-쉼>의 컨셉으로 작가 110명의 작품 500여 점을 선보인다.
또한 아트페어는 △작가와 평론가 매칭프로그램 △주말브런치 △감성사진관 △아티스트 톡 △전시 기간 매일 진행되는 도슨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충주 시민들이 미술을 더 가까이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예술하라’는 충주기반 로컬 청년기획자들이 기획 및 운영하는 전국규모의 골목감성마켓 ‘담장’과 연계한 장터를 만들어 운영된다.
홍성미 대표는 “참여 작가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새로운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구현하고자 한다”며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충주 지역의 문화에 대한 갈증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페어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온라인(www.arthara.com)을 통해 작품 감상 및 구매도 가능하도록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