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모사업 조성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13일 충북도, 서원대학교, SK하이닉스와 「청년창업파크(SPARK)」 건립과 창업특화구역 기반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원대학교에서 체결했다.
청년창업파크는 서원대학교 일원에 청년소셜벤처 생산기지를 조성해 교육, 투자 마케팅, 기술지원, 창업 보육프로그램 지원 등 전문적 창업보육을 One-Stop 서비스로 제공하게 된다.
청년창업파크 성공과 창업특화구역 기반마련을 위해 청주시와 충북도는 ‘2022년 모충동 도시재생 공모사업’*과 연계해 창업인재 양성 프로그램, 거버넌스 운영지원과 청년문화 특화거리 조성을 한다. 서원대학교는 SPARK 조성 부지 제공과 창업거점시설 운영관리를 하며, SK하이닉스는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된 ‘청년창업파크 조성’에 투자비용을 제공할 계획이다.
* 2022년 모충동 도시재생사업은 국토교퉁부 공모사업으로 오는 9월 21일에 공모신청 예정이며, 10월부터 11월에는 서면검토, 현장실사,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12월에 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공모 선정되며, 총사업비 350억 원으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년창업파크 조성’과 ‘모충동 도시재생사업’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 거점화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