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사격부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청 사격부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22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6, 은메달 3,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에서 장애인사격부는 박진호가 R1 10m공기소총 입사와 R3 10m공기소총 복사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김정남이 P1 10m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이장호도 R1 10m 공기소총 입사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3개의 금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일반사격부는 조은영이 10m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목진문, 장하림, 고은석이 10m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추가로 획득한데 이어 정유진이 10m런닝타겟 혼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총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일반사격부의 조은영, 박다혜, 김용경, 유서영이 10m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정유진이 10m런닝타겟 정상에서 은메달을, 목진문, 고은석, 장하림이 50m권총 단체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더불어 목진문이 50m권총에서 동메달을, 유서영이 50m소총3자세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유서영, 한유림, 김용경, 조은영이 50m소총3자세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일반사격부는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이 대회 메달을 싹쓸이 했다.
청주시청 일반사격부 강문규 감독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좋은 성적으로 청주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매순간 최선을 다해서 응원해주시는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