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내용 (사진출처: 충청북도)
(재)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증평군 소재 기업인 ‘벨포레리조트’의 후원금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기금을 지원받아 도내 곳곳에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문화다방」의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4일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약 200명가량의 관객이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추진한 1회차 공연에 이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의 공연이 확정되어 월간 1~2회의 찾아가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공연장소는 후원처인 벨포레리조트 야외공연장을 비롯하여, 시민 광장, 학교(분교),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등 지역 관광지, 도민 밀집 지역, 문화 소외지역 등을 찾아갈 예정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가로 구성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추진된다.
오는 9월에는 ▲9월 6일 청주 성안길 롯데시네마 앞에서 오후 6시에 2회차 공연이 추진되며, ▲9월 11일 추석 명절 기간 중 증평 벨포레 브리스킷 346 앞 광장에서 오후 4시 30분에 3회차 공연이 추진된다.
특히 3회차 공연은 추석을 맞이하여 벨포레를 찾는 관광객에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하여, 풍성한 한가위의 기쁨을 한껏 더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연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내 곳곳을 찾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문화예술 향유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기업 벨포레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으며,
밸포레 관계자는 “벨포레 내·외부로 나가서 도민들과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문화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충북 지역 리조트로써 자긍심이 생기며, 나아가 향후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후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팀(☎043-224-5614)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