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청 전경 (사진출처: 제천시)
제천시가 시민과의 약속이자 다짐인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하여 공약사업 실행계획을 구체화 하고 최종 검토 중에 있다.
인수위로 부터 전달되어 최근 개최된 두 차례 회의를 통해 선정된 공약사업은 총 5대 핵심과제 52건으로, △희망찬 지역경제(9건) △머무는 문화관광(19건) △소외없는 건강복지(8건) △행복한 선진농촌(7건) △똑똑한 생산행정(9건) 등이다.
시는 앞서 개최된 검토보고회를 통해 점검한 공약사업의 실행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세부이행계획 및 재원확보 방안, 문제점 및 대책 등을 꼼꼼히 검토하여 9월초 최종 실행계획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공약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별 연차계획을 고려하여 사업 예산을 내년 당초예산까지 반영하고, 추진 동력인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은 제천경제가 살아나서 시민 한분 한분께서 여유로운 삶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적의 사업을 검토를 하고 있다”며, “임기내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종 실행계획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공약사업평가 자문위원회와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공약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