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모습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감독 김종흔)가 ‘제23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 대회’쿼드이벤트(4인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으며,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청주시청 세팍타크로부는 쿼드이벤트(선수 : 홍승현, 정원덕, 마광희, 강필성, 정하성) 준결승 경기에서 경남체육회를 2대 0으로 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경기에서는 강원도체육회를 세트 스코어 2대 1로 이기며 다시 한 번 명실상부한 세팍타크로의 강호임을 확인시켰다.
김종흔 감독은 “안정된 팀워크와 탁월한 기량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10월에 열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강도 높은 훈련으로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