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자호란 포스터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는 무술박물관 특별전으로‘지켜야 할 기억, 병자호란’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2개월간 충주세계무술박물관 3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특별전에서는 병자호란 중 광해군의‘중립외교 폐기’부터 이괄의 난‧정묘호란‧북벌론 기간 관련 인물의 자료와 무기를 전시한다.
전시장에서는 정묘호란 時 순절한 남이흥을 비롯, 삼학사, 최명길, 김상헌, 임경업 등 병자호란 당시 활약한 인물들의 자료와 조선 후기의 대표적 무기인 조총과 화약통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시는 이번 전시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육군박물관,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도서관 등에서 작품을 대여했으며 작품 가운데 국가 및 도 지정 문화재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