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수시설 점검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인 박철완 기획행정실장은 지난 10일 수도권에서 남하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호우피해가 예상되는 비하동 저지대 주택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박철완 실장은 비하동 주택가 내 새벽부터 내린 7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해 빗물받이에 끼인 오물과 쓰레기를 치우는 준설작업 현장을 방문해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8월 9일 발생한 수도권 지역의 300mm 이상의 폭우 피해 사례를 들며 “우리 시에도 11일 밤까지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으니, 빗물받이와 하수관 내 이물질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