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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숨겨진 면모를 조명한다’ 프로그램 이벤트 ‘히든트랙’ 라인업

등록일 2022년08월08일 09시1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좌측부터) 영화평론가 이용철, 영화감독 권철, 뮤지션 최고은(출처: 모데스트 몬스터) [사진제공=제천국제음악영화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영화제를 보다 더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이벤트 ‘히든트랙’을 마련했다. 히든트랙은 영화 상영 후 영화 평론가 혹은 작품의 감독과 배우, 아티스트와 함께 토크 및 라이브 공연이 진행되는 프로그램 이벤트로 작품의 숨겨진 면모를 조명한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엄선된 7편의 작품을 상영 후 히든트랙을 진행한다. 오버 더 레인보우 섹션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2021’과 ‘코다’는 모두 리메이크 된 작품으로 개봉 당시 큰 화제를 모았다. 두 작품 모두 상영 후 이용철 영화평론가와 함께 ‘OLD & NEW’라는 주제로 관객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2021’은 8월 13일(토) 오후 1시 메가박스 제천 2관에서, ‘코다’는 8월 14일(일) 오후 4시 30분 메가박스 제천 2관에서 상영한다.

 

최고은, 김사월,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등 일곱 뮤지션이 광주극장에 방문하여 서로 말하고 노래하는 다큐멘터리 ‘버텨내고 존재하기’와 까데호(Cadejo) 멤버들이 객귀가 되어 현실을 떠돌아다니는 여정을 그려낸 실험영화 ‘프리스피릿’은 8월 13일(토) 오후 1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연달아 상영한다. 상영 후에는 ‘버텨내고 존재하기’의 감독 권철과 영화에 출연한 뮤지션 최고은이 참여해 토크와 공연을 선보인다.

 

다이나믹스 섹션의 ‘Planet A’는 실험적 옴니버스식 뮤지컬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로 데드버튼즈, 허클베리핀, 비디오로즈 등 사회문제에 공감하는 음악인들이 참여했다. 영화 상영 후에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뮤지션 빌리카터와 이내 그리고 영화감독 겸 뮤지션 이하루의 공연 및 토크가 준비되어 있다. 영화는 8월 12일(금) 오후 1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상영한다.

 

경쟁부문: 한국경쟁 섹션의 ‘오랜만이다’는 음악을 포기하기로 마음먹은 연경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로맨스 극영화로, 지난 7월 25일(월) 티켓 오픈 당일 단시간에 매진되어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오랜만이다’는 8월 12일(금) 오후 6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상영한다. 상영 후에는 ‘오랜만이다’의 감독 이은정과 배우 방민아 그리고 이가섭이 참석할 예정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한국 최초의 본격적인 재즈가수 1호 故박성연 선생님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디바 야누스’는 8월 13일(토) 오후 6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상영한다. 상영 후에는 영화감독 조은성,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 피아니스트 임임건, 재즈평론가 황덕호의 토크 및 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재즈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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