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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어린이물놀이장, 여름 힐링쉼터로 인기만점

등록일 2022년08월05일 09시0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물놀이장 (사진출처: 영동군)

 

충북 영동군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중앙 광장에서 운영중인 어린이 물놀이장이 여름철 군민 힐링 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과 관광객들에 특별한 즐거움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영동군의 100년 먹거리로 자리잡을 힐링관광지를 홍보하고 위해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달여간 이 어린이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20m×10m×1m(조립식)과 10m×10m×0.6m(에어) 형태로, 크기와 깊이를 달리해 초등학생용, 미취학아동용, 영유아용으로 구분된 총 3개의 풀장이 운영되고 있다.

 

운영기간에는 ‘힐링광장 분수’도 함께 운영하여,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무더위 날리는 도심 속 작은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하루 평균 어린이를 포함한 430여명(누적 6,400여명)의 이용자가 이 곳을 방문하며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외지 방문이나 장거리 피서가 부담스러운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 주고자 안전과 편의 사항 제공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물놀이장 위해 따가운 햇볕을 막을 그늘막을 설치했으며, 주위에 쉼터(몽골텐트5×5m) 26개소와 샤워실, 탈의실, 테이블, 의자 등을 비치했다.

 

또한, 응급구조사 및 간호조무사 등 전문 인력 9명을 배치하여 안전사고를 막고 사고발생 시 신속 대응 체제를 갖춰 놓고 있다.

 

이와 함께, 대용량 여과기를 설치하고, 잔류염소 검사와 정밀수질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철저한 수질환경 관리와 함께 방역에도 힘쓰고 있다.

 

한 방문객은 "오랜만에 아이들과 정말 신나게 놀았다"며, “멀리 가지 않아도 아이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고, 시설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돼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안전하고 위생적인 물놀이 시설을 준비하였다.”라며, “지역 어린이들은 물론 주민들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쉼도 힐링을 얻을 수 있도록 내실있게 어린이물놀이장을 운영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어린이물놀이장 이용 가능연령은 초등학생 이하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과 운영일 중 점심시간인 오후1시부터 2시까지는 휴장한다.

 

안전을 위해 물놀이장 이용 시에는 수영복, 수영모자, 물안경의 착용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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