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사진출처: 충청북도)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이하‘센터’, 사무총장 박창현)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세계 10개국 5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2022 모의 유네스코 회의 (이하‘모의 회의’)를 개최한다.
모의 회의는‘평화를 위한 청년의 역할 : 무예와 신체활동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총회와 체육과스포츠정부간위원회(CIGEPS)의 회의 형식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CIGEPS 18개 회원국을 대표하여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 체육과스포츠정부간위원회(CIGEPS) : 체육과 스포츠 분야 다자간 협의체, 체육과 스포츠 영역에서의 국제적 소통과 협조 플랫폼 (세계체육장관회의, MINEPS)의 준비와 의제 사전 조율)
* 정회원 : 총회에서 권역별 3개국 선출 총 18개국, 회의주기 : 2년(총회 및 집행이사회 의사규칙 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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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번째로 개최하는 모의 회의는 전 세계적인 의제를 발굴하여 청년의 입장에서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국제적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의 회의에는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 파리드 가이보프 CIGEPS 의장 겸 아제르바이잔 체육청소년부장관, 유승민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이사장 의 축하 영상으로 참가자들을 응원한다.
센터 박창현 사무총장은 “전세계적으로 평화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무예를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창의적인 방안을 발굴함과 동시에 국제회의 진행 규칙을 준수한 영어 토론으로 결의안을 도출하는 등 간적접인 국제회의를 경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무예와 신체활동이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하도록 다양한 주제로 모의 유네스코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