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배너 (사진출처: 청주시)
주말이면 동부창고는 예술창고가 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하는 <주말예술창고>에 함께 할 시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말예술창고>는 문화예술교육전용공간 ‘청주 꿈꾸는 예술터’개관을 앞두고 진행하는 ‘예술창작+놀이’활동으로, 몸짓과 조형(목공) 영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퍼포먼스‧미디어‧연극 통합 예술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몸 작업장(몸으로 만드는 예술품)]과 자투리 목재를 활용해 움직이는 오브제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손 작업장(어쩌다보니 자전거)],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으며, [몸 작업장(몸으로 만드는 예술품)]과 [손 작업장(어쩌다보니 자전거)] 각각 15팀씩 모집한다. 팀은 5세 이상의 아동과 1명 이상의 어른을 포함하여 최대 4명까지 구성하면 되며, 최종 참여 팀은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8월에는 13일(토)과 27일(토)에 진행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8월 8일(월)까지다.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에 회원 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청주문화재단 박상언 대표는 “청주 꿈꾸는 예술터 개관을 앞두고 준비한 <주말예술창고>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예술가와 함께 몸으로, 또 손으로 감각하고 놀이하며 동부창고에서 특별한 주말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며 초대의 말을 전했다.
12월까지 진행하는 <주말예술창고>는 매월 참여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및 참여방법 등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3-715-6964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주문화재단은 <주말예술창고>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폐산업단지 문화재생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창의예술교육공간(동부창고 38동)’에 이어 ‘청주 꿈꾸는 예술터(동부창고 37동)’를 조성 중에 있다. ‘꿈꾸는 예술터’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청주시민이 주인이 되어 예술가와 함께 예술 경험을 만들어가는 전용공간으로 올 11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