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거래장터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는 ‘2022 충주호수축제’가 진행되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감성 충만 청년 농업인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충주시가 주최하고‘청년 농업인 마케팅 사업단’(단장 장성호) 주관으로 기획된 이번 장터는 ‘유럽 감성마켓’을 테마로 운영된다.
호수축제장 내에 자리 잡은 장터에서는 △룰렛 게임 △타임세일 △병뚜껑 따기 이벤트 △1+1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우리 지역의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가지고 축제에 참여해 다양한 소비자와 교류하며 마케팅 능력을 함양하고, 방문객에게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과, 수박, 복숭아, 자두, 사과즙, 미나리 등 20여 종 이상의 다채로운 농특산물과 시원한 즙류 및 가벼운 소포장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축제를 찾아온 사람들에게 충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위에도 충주시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는 청년 농업인들의 열정에 충주시 농업발전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호수축제와 더불어 지역의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