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포스터 (사진출처: 제천시)
제38회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와 제11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가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10일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손꼽히는 대통령기 전국탁구대회는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탁구협회와 제천시탁구협회가 주관한다.
대회는 남녀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각 부에서 총 114개 팀(단체전) · 766명(개인단식) · 344조(개인복식)의 선수(팀)들이 참가해 각 종목 경기를 진행하는 일정이며 유튜브 ‘KTTA TV’를 통해 대회의 모든 경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제천시는 금번 대회를 통해 제천 관내 연인원 17,000명이상, 15억 원의 경제효과를 추정하고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8~10월 추계중등축구대회를 포함해 하계 기간 굵직한 전국단위 스포츠 대회가 연이어 개최됨에 따라 요식업을 비롯한 지역 상가의 이용고객 및 숙박업소의 예약률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기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의 추가 유치를 통해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가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실현을 위해 만전을 다 하겠다” 라며,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치른 후 제천에서 좋은 추억과 이미지를 가지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