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의실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청북도는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틀 3,000명*을 넘어서고, 전국적으로도 10만 명 내외로 급증함에 따라 정부의 방역 대응 기조에 맞춰 도민참여에 기반한 「일상 방역의 생활화」를 안착시키고, 재유행의 조기 극복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7.25(월) 3,008명, 7.26(화) 3,239명,
도는 27일 신임 이우종 행정부지사 주재로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도민의 방역수칙 준수와 자발적 거리두기 참여를 위해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실시하고
특히 정부가 마련한「공직사회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지침*」을 적극 실천함으로써 사회 각 분야의 자발적 거리두기 참여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 ①실내 마스크 상시 착용 철저(기념 촬영시에도 착용), ②재택근무, 비대면 회의 및 점심시간 시차 운영 활성화, ③불요불급한 모임·행사(특히 취식) 축소 또는 자제, ➃회식 자제
회의를 주재한 이우종 행정부지사는“최근 새로운 변이의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 불확실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일상 방역의 생활화를 통해 확산세를 차단하고 완전한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정 각 분야에서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