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사진출처: 청주시)
여름과 가을 사이, 문화파출소 청원과 함께 문화로 즐겁고 나눔으로 행복하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문화파출소 청원’이 31일(일)까지 하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총 11개의 개설강좌 가운데 협력기관과 연계한 3개 강좌를 제외한 8개 강좌로, ‘예술여행 퀼트 바느질(공예)’, ‘신나는 카혼 연주(음악)’, ‘사진을 쓰고 詩를 찍다(문학)’등 다양한 분야가 마련돼 있다.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와 참여자의 집중도 향상을 위해 모집 인원은 강좌 당 5명 내외로 제한하며 1인당 1개 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오는 8월 8일(월) 개강하는 문학강좌를 시작으로 9월 30일(금)까지 약 2개월 간 진행하며, 수업 일시와 신청 가능 연령은 강좌별로 상이하다.
더불어 ‘문화파출소 청원’에서는 나눔(기부) 문화예술프로그램에 함께 할 시민 40인도 모집한다. 제작할 나눔 물품은 비누와 장바구니로, 각각 250개씩 총 500개를 제작해 지역 협력기관을 통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나눔(기부) 문화예술프로그램 참여자는 이번 하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에도 중복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과 나눔(기부)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1일(일)까지 문화파출소 청원 홈페이지(moonpacw.org)를 통해 신청하거나 방문(청원구 율천북로29) 신청하면 되며, 최종 수강생은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파출소 청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3-218-7302~7303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문화파출소 청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부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면 마스크 제작, 청소년을 위한 유기농 면 생리대 제작 등 시민 및 지역의 생활문화동호회와 함께 꾸준히 나눔(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