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청주시청검도부 고현준선수, 김대성 감독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청 검도부(감독 김대성) 고현준이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회장기 제62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 4단부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현준은 32강에서 창원시청 지서균을 1: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으며, 16강에서는 인제군청 정재석을 1:0으로 이기며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안타깝게도 같은 청주시청 소속인 권수민을 만나 2:0으로 승부를 내고 준결승에 진출해, 달서구청 이영욱을 1:0으로 이기면서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승에서 만난 인천시청 원종경에게 0:2로 아쉽게 패했다.

김대성 검도부 감독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9월에 열리는 2022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