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력형 일자리 사업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청북도는 2023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과 신규 일자리 사업 제안 공모를 추진한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만50세 이상 70세 미만의 각 분야에 전문 경력과 자격을 보유한 퇴직 신중년을 통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서비스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서 사업에 참여하는 신중년의 인건비와 사회 보험료와 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인력 인건비 및 운영비가 국고와 충청북도 보조금 각 50% 비율로 지원된다.
접수기간은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12일간이며,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 및 단체는 제안할 사업 내용을 충청북도 소관부서와 협의하고, 소관부서를 통해 총괄부서로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 제안은 충청북도 사전 검토와 고용노동부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요건,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충청북도 일자리정책과(220-33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충청북도는 올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으로 5개 사업을 참여자 140명, 관련예산 38억 5천만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2023년에는 6개 이상 사업에 200명 이상의 참여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일자리 사업 제안을 공모하고 있다.
최병희 충청북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각 분야의 기관 및 단체에서 2023년 신중년 일자리 사업 공모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