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강 모습 (사진출처: 제천시)
제천시는 22일 평생학습관 3층 학습강당에서 생태문해력 향상을 위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기후위기와 먹거리, 치킨의 사회학’이라는 주제를 담아 단순 먹거리로 여겼던 치킨 속에 담긴 사회적 의미와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해보는 내용으로,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적 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강연자 정은정 강사는 ‘대한민국 치킨전’의 저자로 현재 한국농어촌사회연구소의 이사로 있으며, 한국농촌사회학회 운영위원 및 국가균형특별위원회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오늘 강연을 통해 생태적 삶으로서의 전환을 돕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 대상의 평생교육특강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