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내용 (사진출처: 청주시)
과학을 영화와 놀이로 즐기고, 청주의 진짜 보물도 찾고 ... 이 모든 것이 ‘동부창고’에서 가능해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오는 23일(토)~24일(일), ‘동시다발’ 두 번째 주자 <드론씨네 놀러와유>와 <보물 응급구조 in 청주>가 동시 출격한다고 밝혔다.
‘동시다발’은 “심심한 주말, 동부창고에 가면 재미난 게 있을까?”를 주제로 진행한 시민 제안 프로그램 공모 ‘동부창고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다양한 발상’의 줄임말로, 지난 19일 시작한 <미션투어 - 동부창고 스탬프 챌린지>를 시작으로 총 6개의 ‘동시다발’이 동시다발적으로 실현된다.
이번 23일과 24일은 ‘다녀봄’ 팀의 <드론씨네 놀러와유>와 ‘손짓’팀의 <보물 응급구조 in 청주>가 합심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날로, <드론씨네 놀러와유>에서는 4차 과학 산업시대의 영화를 소재로 소통하는 ‘시네마 과학이야기’와 ‘페이퍼 드론‧고무동력보트‧부채‧바람개비 만들기’등 연계 체험이 펼쳐진다. 또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물총 서바이벌’도 준비되어 있다.
<보물 응급구조 in 청주>는 문화적·예술적 가치가 있는 우리 곁의 유무형 보물을 골든벨 퀴즈와 O/X퀴즈로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예 셀러들이 체험과 마켓으로 합류하고 손짓 포토존이 동부창고를 찾는 즐거움을 더한다.
과학을 영화와 놀이로 즐기고, 청주의 진짜 보물도 발굴하는 이번 시민 제안 프로그램은 23일(토)과 24일(일) 오후 2시~5시, 동부창고 6동과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며 다음 달 6일(토)과 7일(일)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2탄이 펼쳐진다.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http://www.dbchangko.org/) 또는 인스타그램(@dbchang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19일(화) <미션투어 - 동부창고 스탬프 챌린지>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동시다발’은 이번 주말과 8월 6일(토)~7일(일) <드론씨네 놀러와유>&<보물 응급구조 in 청주>에 이어 10월에는 ▲충북 기후 위기 청년행동 1.5℃의 <지구를 위한 소풍> ▲청주, 야미의 <청주야미! ART YAMMY!> ▲ 그림모은의 <나만의 이야기, 그리고 그림>이 동부창고를 무대로 시민들의 주말을 책임진다.